글 작성 : 2023년 10월 09일
글 제목 : 10.7. 경기도당 창당! "고속도로 비리 진상 규명으로 윤석열 탄핵 앞당기겠습니다"
7일 국민주권당(준) 경기도당 창당대회가 열렸습니다.
사전행사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윤미향 의원은 “우리는 주권자들이 정치를 바꾸고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했다. 그런 주권자 정치를 실천하는 것이 국민주권당이 해야 할 일”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민주당 여현정 전 양평군 의원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여현정 전 의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비리 의혹을 폭로하여 군의회에서 제명당한 바 있습니다. 여현정 전 의원은 “양평고속도로 비리를 끝까지 규명해서 윤석열 끝장내자”며 연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은 “제가 바라는 나라와 국민주권당 여러분이 꿈꾸는 나라가 같다”라며 “진정한 민주주의와 분단 체제를 극복한 자주독립을 이루는 ‘촛불체제’ 구현에 기여하는 정당이 되어 달라”라고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솔잎 위원장은 “평범한 우리들이 새로운 정치를 함께 만들어가자. 윤석열 탄핵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경기도당 운영위원으로 세월호참사희생자 유가족 김광배(건우아빠) 4.16안전사회연구소 사무처장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우리 자신이 바로 대한민국의 주인이며, 대표다. 이제 우리가 스스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때다.”라고 운영위원이 된 이유를 말했습니다.
경기도당은 창당선언문을 통해 ”양평 고속도로 비리 의혹은 윤석열 탄핵 사유“라며 “비리 의혹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주권당(준) 경기도당 창당선언문] 고속도로 비리 진상 규명으로 윤석열 탄핵 앞당기겠습니다 국민주권당(준) 경기도당이 출범합니다. 국민은 사익에 몰두하는 기득권화된 정치에 신물 나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한 정치, 분열의 정치가 아니라 권력에 굴하지 않고 국민의 주권을 위해 일할 정치세력을 바라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끝장내고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실현하여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돌파구를 열 진정한 정치세력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그런 정치세력을 만들 수 있는 것은 국민 자신입니다. 평범한 국민의 직접정치야말로 속 시원하고 힘찬 정치로 국민주권 정치를 실현해나갈 열쇠입니다. 한국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촛불. 혼자서는 작고 바람에 흔들리며 위태롭지만, 그런 촛불이 한데 모여 광장을 밝히고 수구 정권을 끌어내리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갑니다. 국민의 직접 정치가 바로 그 촛불과 같습니다. 국민주권당은 촛불 광장에서 시작하여 평범한 국민이 주도하는 정당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시작은 설령 작아 보이더라도 더 많은 국민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정의를 실천하고 시민들을 위한 제대로 된 정치를 하는 큰 정당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손으로 함께 만들어갑시다. 무엇보다도 먼저 국민주권당 경기도당은 윤석열 탄핵, 국힘당 해체, 검찰·언론 개혁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특히 경기 지역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비리 의혹이 있습니다. 윤석열-김건희 일가는 국가계획을 제멋대로 변경해 국민의 혈세로 자신의 배를 불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양평 주민을 비롯해 경기도민의 삶은 뒷전으로 내팽개쳐졌습니다. 국민주권당 경기도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비리 의혹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평 고속도로 비리 의혹은 윤석열 탄핵 사유입니다. 진상이 밝혀져 갈수록 윤석열 정권이 끌어내려지는 날도 앞당겨질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하루빨리 끌어내리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갑시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국힘당을 해체하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비리 진상을 규명하자! 국민주권 직접정치로 촛불개혁 실현하자! 2023년 10월 7일 국민주권당(준) 경기도당 창당대회 참가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