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는 10.16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다. 3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단일화하기로 합의하였으나 4일 세부사항 조율 과정에서 협상이 결렬되기도 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반드시 단일화를 성사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국민은 윤석열 탄핵을 명령하고 있다. 탄핵은 나라를 지키고 민생을 구제하기 위해 너무나도 절실한 과제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하여 윤석열 탄핵을 앞당겨야 한다. 단일화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필수 과제다. 무엇보다 민심을 무겁게 여겨야 한다. 비교적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꼽히는 부산 금정구에서 민주 세력에 유리한 형국이 조성된 것도 반윤석열 민심이 거세기 때문이다. 민심을 역행하여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에 어부지리를 주는 결과를 만들어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