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2.



국민 여러분, 국민주권당 용산구 국회의원 후보 구산하입니다. 조금 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정식 후보가 되면서 이번 총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금 총선 정국에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여론이 날로 더 굳건해지는 동시에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 진영을 더욱 개혁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국민의 억센 의지도 분출되고 있습니다. 민심의 태풍이 총선 판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가히 혁명적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번 총선은 이미 그저 국회의원을 뽑는 또한번의 선거가 아닙니다. 국민은 지금 혁명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명령은 분명합니다. 윤석열 정권을 철저히 심판하고 탄핵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검찰·언론 적폐를 청산하고 민주개혁을 힘있게 실현하자는 것입니다.

이 명령에는 해방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짓눌러온 수구독재세력을 몰아내고, 진정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줄기차게 이어온 민주화의 역사를 이어 나가자는 국민의 염원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촛불로 박근혜를 탄핵하고 지난 총선에서 압도적인 의석을 몰아주었지만, 개혁을 해내지 못한 정치권에 대한 질책도 있습니다. 더불어서 포기하지 않고 기어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내겠다는 국민의 굳센 주권 의지도 들어 있습니다.

오늘날 정치를 이끌어가는 것은 어떤 유능한 정치인, 특정 세력이 아니라 바로 국민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전국의 모든 정당, 모든 민주 진보 후보들은 민심을 무겁게 받들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기 위해 비상하게 나서야 합니다. 모든 민주 진보 세력이 총단결하여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을 철저히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합니다. 22대 국회를 탄핵 국회로 만들어 윤석열 정권을 하루빨리 종식해야 합니다. 

모든 정당, 모든 민주 진보 후보들이 윤석열 심판, 윤석열 탄핵을 목표로 전국에서 치열하게 싸웁시다. 그리고 국민과 함께 승리합시다. 그러자면 국민이 행사한 윤석열 심판 표, 국힘당 낙선 표가 단 하나라도 사표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당리당략을 버리고 오직 국민을 위해 힘을 합칩시다. 

저 구산하부터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윤석열 탄핵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싸우겠습니다. 용산에서 국힘당 권영세 후보를 반드시 낙선시키도록 힘차게 나서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가 빠짐없이 윤석열 탄핵에 한 표를 행사해 주십시오. 용산구민 여러분, 권영세 낙선이 곧 윤석열 탄핵입니다. 용산에서 국힘당을 낙선시키기 위해 1대 1 구도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권영세 낙선으로 탄핵 국회 건설에 함께해 주십시오.

국민이 이깁니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응징하는 총선으로 만들어갑시다.
국민이 주인인 새로운 시대를 열어냅시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21일

구산하 국민주권당 용산구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