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30.

 


오늘(5월 1일)은 134주년 노동절이다.

노동자는 만물을 창조하는 세상의 주인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노동자, 서민들의 삶은 파탄 지경에 있다. 수입은 늘질 않는데 집값, 물가, 교육비 등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국민들은 너무나 고된 노동으로 내몰리고 있다. 번번한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 좌절하는 국민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정권은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경제위기로 민생이 파탄 나는 때에 부자감세, 서민증세로 노동자의 피를 말리고 있다. 120시간 노동 망언, 69시간제 추진, 최저임금 차등적용 추진 등 반노동 정책이 끝이 없다. 대우조선해양 파업 탄압, 화물연대 파업 탄압, ‘건폭’ 몰이 등 노동 탄압도 악랄하다.

건설노조원이자 촛불행동 회원인 양회동 열사는 작년 5월 1일 윤석열 정권에 맞서 분신으로 항거하였다. 

“제발 노조 탄압 중단시켜 주세요”
“제발 윤석열 정권 무너트려 주십시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꼭 만들어 주세요”

이것이 양회동 열사가 남긴 유언이다. 국민주권당은 열사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끌어내릴 것이다. 그리고 노동자,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향해 전진할 것이다.

2024년 5월 1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