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3.


법무부가 13일 검찰 인사를 단행하며 김건희 수사팀을 전격 교체했다.

김건희 명품백 수수와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지검장과 수사 실무를 지휘해 온 1차장검사, 4차장검사를 모두 교체했다.

새로운 서울중앙지검장으로는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임명했다. 

이창수 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이었다. 이후 성남지청장을 하면서 성남FC 사건, 백현동 사건 등 이재명 대표 표적 수사를 총괄지휘했다. 이어 전주지검장으로 발령 받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를 겨냥해 무리한 수사를 벌여 논란이 되었다. 한마디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사냥개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은 반대하고 김건희를 수사하는 검사들은 모조리 바꿔버렸다. 

김건희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을 사과한다고 해놓고 어쩌면 이렇게 뻔뻔스레 국민을 농락할 수 있는가.

이번 노골적인 김건희 방탄 인사는 김건희 특검이 왜 꼭 필요한지 확실히 보여주었다.

22대 국회 개원 즉시 김건희를 특검하자!
김건희 방탄 정권 탄핵하자!

2024년 5월 13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