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6.

 

[시론]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자!

국민주권당 소식지 편집부

 


1.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이 여전히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지금도 민주당의 폭거가 문제이지 자신은 잘못한 게 없다고 주장합니다. 국힘당은 탄핵을 막고 윤석열의 임기를 지속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다시 계엄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쟁을 일으키려 할 수 있습니다. 이미 10월 3·9·10일 세 차례나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전쟁을 시도한 전적이 있습니다.

윤석열은 형법 내란죄에 따르면 사형 또는 무기징역입니다. 정권을 지키자고 계엄까지 한 윤석열이 사형을 받을 수 있는 판국에 더 이상 망설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반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체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이 2차 계엄 또는 전쟁을 내기 전에 빠르게 탄핵하고 체포해야 합니다. 

2. 내란 방조 국힘당을 청산하자!

국힘당은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사건 당일 계엄 해제를 위해 국회 본회의를 소집했을 때도, 국힘당은 국회에 가지 않고 당사에 모여 있었습니다. 계엄 해제를 방해한 것입니다. 5일에는 국회의사당 안에서 “헌법 무시, 탄핵 남용 민주당 OUT”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동훈 역시 계엄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면서도 탄핵을 막아내겠다고 합니다. 

한동훈과 국힘당은 내란 수괴 윤석열이 정권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다시금 계엄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국힘당은 내란 방조 공범입니다.

사실 돌아보면 윤석열만이 아니라 국힘당 자체가 권력을 얻기 위해서라면 국민을 서슴없이 희생시켜 온 자들입니다.

과거 박정희는 부산-마산 항쟁이 벌어지자 “앞으로 부산 같은 사태가 생기면 이제는 내가 직접 발포 명령을 내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차지철 경호실장은 “데모대원 100만∼200만 명 정도 죽인다고 까딱하겠습니까”라고 맞장구쳤습니다. 전두환은 박정희의 말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학살을 저지른 것입니다. 박근혜도 탄핵을 앞두고 계엄을 준비했습니다. 

군사독재가 끝난 지 40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계엄을 일으키고 또 비호하는 것이 국힘당의 DNA입니다. 국힘당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합니다.

3. 국민이 윤석열을 체포하고 내란을 진압하자!

윤석열이 내린 계엄을 막은 것은 국민입니다.

계엄령이 발포되었을 때, 국민이 주저 없이 국회로 달려와 맨손으로 총 든 계엄군을 저지했습니다. 그런 국민이 없었더라면, 국회는 무력하게 제압되고 윤석열이 반란에 성공했을 수 있습니다.

국민이 나서서 내란을 끝까지 진압합시다.

우선 7일 국회로 모여주십시오. 탄핵안을 반드시 가결시킵시다.

또한 윤석열을 즉각 체포합시다. 윤석열 구속, 처벌은 형식상 사법기관이 하게 되겠지만 그것을 실질적으로 이뤄내는 것은 국민의 투쟁으로만 가능합니다. 1995년 전두환, 노태우 구속은 '전노체포결사대' 등 청년학생과 국민들의 항쟁의 결과였습니다.

국민주권당은 5일부터 ‘윤석열 체포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거리에서 또 온라인에서 활동할 윤석열 체포단에 함께해주십시오, 주권자 국민들이 나서서 윤석열 체포, 처벌을 확정하고 앞당깁시다.

2024년 12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