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2.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8월 24일에 핵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는 대한민국과 전 세계, 지구 환경에 대한 테러행위다.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으며 결사 반대한다. 정부와 국회, 온 국민이 뭉쳐 한일지소미아 폐기, 일본 제품 불매운동 그리고 필요하다면 국교 단절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자세로 방류 저지를 위해 나서야 한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일본을 막을 대신 오히려 협조했다. 대통령실 예산까지 써서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8월 18, 21일에 일본에게서 방류 소식을 미리 통보받았으면서도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다. 심지어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한국 정부와 여당이 총선에 악영향이 적도록 빨리 방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 보도가 가짜뉴스냐는 질문에 정부는 “딱 잘라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회피했다. 사실상 시인이나 다름 없는 답변이다.

윤석열 정부는 친일을 넘은 종일 정권이다. 윤석열 정부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리라는 기대는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 윤석열을 도저히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가 없다. 국회는 즉각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라!

2023년 8월 22일
국민주권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