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5년 04월 06일
글 제목 : [성명] 파면은 시작이다. 국민주권 실현하자!
[성명] 파면은 시작이다. 국민주권 실현하자!
윤석열 파면은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
윤석열 파면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지만,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선고가 지연되고 한덕수가 복귀하는 등 비정상적인 일들이 벌어졌으나, 국민이 내란세력의 저항을 압도하여 윤석열 파면을 실현하였다.
파면은 시작이다. 멈추지 말고 내란세력 청산과 국민주권 실현을 향해 힘차게 나가야 한다.
애국민주세력 총단결로 민주정부를 건설하자.
대선에서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안일하게 대할 수 없다. 내란세력은 사활을 걸고 저항하고 있다. 이재명 2심 선고 이후로 파면이 늦어진 것, 이재명 대표를 암살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것도 내란세력이 포기하지 않고 국힘당 재집권을 실현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이다.
애국민주세력이 단결하여 대선후보를 단일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후보가 난립하면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우리는 87년 6월 항쟁 후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여 노태우 정권이 들어서고, 박근혜 탄핵 후 적폐청산을 하지 못하고 정치검찰에 0.73% 차이로 정권을 탈취당하였던 교훈을 잊지 않고 있다. 후보단일화로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국민의 내란 청산 열망을 결집, 고조시켜야 한다.
민주정부 건설에 이어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해야 한다.
우리는 적폐세력이 언제든 전쟁과 학살을 자행할 수 있다는 것을 실제 체험으로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이번에는 내란세력을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 내란세력을 청산해야 사회 안정도, 개혁 성공도 있다.
검찰과 사법부를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다. 조사위원회, 특별검사, 특별재판부로 수사부터 판결까지 강력한 권한이 있었던 반민특위를 부활시켜 내란세력을 단죄하자.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민주개혁을 철저히 해야 한다.
검찰과 언론은 적폐세력이 권력을 장악, 유지하는 세력 기반이다.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이루지 못한 결과 역습을 허용해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이 탄생하였다.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더는 늦출 수 없다.
자주독립을 실현해야 국민주권이 완성된다.
미국은 헌재 선고를 지연시켜 내란 진압에 중대한 위기를 조성하였다. 미국은 또한 대선에도 개입하려 할 것이다.
자국우선주의에 나선 미국은 한국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미국은 한국에 유독 높은 상호관세를 부과하였다. 미 국방부는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날 경우 한국이 어떻게 기여할 것이냐며 대답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의 내정간섭과 강요는 한국의 정치와 경제, 안보에 심각한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다. 국익과 평화를 수호하고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선 미국의 압박에 적극 대응하여야 한다.
위대한 주권자 국민은 반드시 승리한다.
국민은 친위쿠데타를 단 두 시간 만에 저지하고 윤석열과 김건희, 국힘당의 저항과 미국의 내정간섭을 이겨내고 윤석열 파면이라는 위대한 승리를 일궜다.
주권자임을 자각하고 서로 단결하며 불굴의 의지로 행동하는 우리 국민은 무적이다.
국민이 진정 주인인 자주독립, 국민주권 사회로 힘차게 나아가자!
2025년 4월 6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