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3년 09월 11일
글 제목 : 진보와 민주개혁을 염원하는 각계각층 인사들께 드립니다
‘윤석열 탄핵’에 나선 국민주권당의 창당을 응원해주십시오
- 진보와 민주개혁을 염원하는 각계각층 인사들께 드립니다 -
윤석열 정권의 국민 무시, 주권 훼손, 평화 파괴와 반민주 퇴행이 끝을 모르고 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제 임기 1년이 조금 넘었지만 이대로 둘 수 없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각계각층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 실정에 대한 저항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진보와 민주개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마음일 것입니다.
대통령을 뽑는 것도 국민들이고 부정의, 부도덕, 무능한 정권을 끌어내리는 것도 주권자인 국민의 권리입니다.
모든 민주개혁세력이 힘을 합치고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일어나 윤석열 정권을 몰락시켜야 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늦어도 내년 총선에는 끝장을 내서, 임기 2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2022년 7월부터 시작된 윤석열 퇴진의 촛불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촛불광장에서 모이고 뭉친 시민들이 ‘국민주권당(약칭 주권당)’을 만들고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 검찰개혁, 윤석열 퇴진 촛불의 과정에서 스스로 나라의 주인, 정치의 주인으로 자각을 높여온 국민들입니다. 기성의 정치에만 맡기지 말고 스스로 정치적 힘을 키워서 윤석열을 끝장내겠다고, 평범한 국민들이 뭉치고 있습니다. 국민주권당이 내건 ‘윤석열 탄핵’에 뜨거운 호응으로 8월 한달 간 1700여 명의 당원이 가입했습니다. 주권당은 10월 상순 안에 서울시당, 경기도당을 창당하고 11월까지 총 5개 시도당을 건설해 중앙당을 창당할 계획입니다.
국민주권당의 창당은 윤석열 탄핵의 민의를 모으고 분출시켜 국민적 항쟁을 더욱 고조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기성의 정치권은 아직 때를 기다리는 듯 우유부단한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윤석열 퇴진, 탄핵이 가장 시급하고 핵심적인 과제라고 봅니다. 모든 민주개혁 정당과 단체, 세력이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해 연대하고 단합해 싸워야 합니다. 국민주권당에 대한 지지와 당원 가입의 확산, 그리고 창당의 성공은 정치권을 윤석열 탄핵으로 견인하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국민주권당은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촛불항쟁에도 불구하고 지난 정권의 개혁 실패로 인해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실망은 상당히 큽니다. 기득권화된 기성 정치는 국민들의 지향, 처지는 뒷전이고 자기 권력 유지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주권당은 기득권에 전혀 물들지 않은 평범한 보통 국민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주권당이 창당에 성공하면 국민들 속에서 새로운 인재도 나올 것이고 참신한 정책,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득권 양당을 심판하자며 소위 ‘제3지대론’이 설파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비론은 결국 반국힘당 전선을 약화시켜 윤석열에게 도움이 될 뿐입니다.
지금 절실한 것은 민심에 기반해 철저한 개혁, 근본적인 변화를 밀고나갈 수 있는 정치세력의 등장입니다. 국민주권당은 민주개혁, 평화번영통일에 앞장서며 진보개혁적인 정치세력의 연대, 단결을 위해 진지하게 노력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야권을 분열시키려는 정치공작에 말려들지 않고 모든 민주개혁세력의 단결로 윤석열 탄핵, 국힘당 심판 총선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주권당에 지지와 응원, 연대의 뜻을 보내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주권당에는 유명 인사도 없고 기성의 조직도 없으며 당원들의 십시일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성 정치가 구축해놓은 정치의 장벽은 쉽지 않은 장애입니다. 주권당이 이런 어려움을 돌파하고 평범한 보통 국민들의 새로운 개혁진보정당을 만들어낸다면 그야말로 정치개혁의 뚜렷한 징표가 될 것입니다. 국민주권당의 평당원으로 가입해주셔도 좋고, 후원금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 지지와 응원의 말 한마디, 한 줄의 글이라도 좋습니다. 그 모든 것이 새로운 창당의 길에 나선 당원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됩니다.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3년 9월 8일
국민주권당 창당준비위원장 박준의
※ 국민주권당 홈페이지, 당원 가입 https://jugw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