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성명] 고속도로 국정조사, 지체 말고 당장 실시하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은 시간이 지나도 해소될 줄 모르고 의문점만 더 커지고 있다. 비즈한국은 8월 4일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노선 변경지에서 김건희 일가의 땅까지 거리를 측정한 문서를 발견해 보도했다. 이 문서는 국토부가 김건희 일가 땅의 존재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증거다. 국토부는 7월 23일 “모든 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여러 자료를 공개했지만, 이 문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가 거짓말을 하며 사실을 감추고 있다는 것이 또 한 번 드러났다. 정부는 비리 의혹의 실체를 가리고 어물쩍 넘어가 보려 온갖 수작을 부리고 있다. 늘공 탓, 양평군 탓, 용역 업체 탓, 백지화 협박에 이제는 여야가 합의해서 노선을 정하자고 손을 내민다. 이런 와중에 비리 의혹의 당사자인 윤석열, 김건희는 원희룡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