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논평] 통일 하지 말자는 임종석, 부끄러운 줄 알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 하지 맙시다”라고 말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비현실적인 통일 논의를 접어두자며 “더 이상 당위와 관성으로 통일을 이야기하지 맙시다”라고 말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잘못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철면피인가? 통일은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었다. 불과 몇 년 전 통일의 길이 열릴 수 있었다. 통일을 비현실로 만든 것에는 문재인 정부의 큰 책임이 있다. 임종석이 대통령 비서실장일 당시 남과 북은 판문점정상회담과 9월 평양정상회담을 통해 통일을 하자며 평화를 실현하고 남북관계를 진전시킬 매우 구체적인 방안에 합의했다. 국민의 지지도 압도적이었다. KBS 2018년 4월 30일 긴급여론조사에서 국민의 94.1%가 판문점정상회담을 긍정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