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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다시는 미국으로 일하러 가지 않을 것”.. 트럼프는 반드시 사죄해야 한다
[논평] “다시는 미국으로 일하러 가지 않을 것”.. 트럼프는 반드시 사죄해야 한다 23일 뉴욕타임스에 미국에서 체포 구금된 한국인 인터뷰가 실렸다. B-1 비자를 갖고도 체포되었던 한 국민은 “내가 내린 결론은, 미국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다시는 미국으로 일하러 가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당연한 반응이다. 미국은 우리 국민을 비자 발급 여부와 상관없이 불법적으로 잡아갔다. 비자로는 국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사태가 재발하지 않으려면 트럼프가 다시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는 것뿐이다. 트럼프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으로 일하러 간 모든 한국 국민이 언제든 감옥에 잡혀갈 위험에 놓이게 된다. 우리 국민을 그런 위험 속에 방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