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5.

 

 

[논평] 쇠사슬 불법체포 미국 위해 핵전쟁 감수할 수 없다


9월 15일 오늘부터 19일(금)까지 한미연합훈련 아이언 메이스(철퇴)와 한미일연합훈련 프리덤 에지가 진행된다. 아이언 메이스는 미국의 핵전력과 한국의 재래식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훈련이다.

한국과 미국은 8월 정상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이야기하며 누가 피스메이커를 하고 누가 페이스메이커를 한다고 운운하였다. 그러나 핵전쟁을 상정한 군사훈련을 연일 진행하면 대화가 아니라 전쟁을 하게 된다.

프리덤 에지는 북한만이 아니라 중국을 겨냥한 훈련이다. 우리가 중국과 군사 마찰을 겪어서 좋을 것이 없다.

북한 또는 중국과 전쟁하게 되면 한국은 파국이다.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고 감당할 수도 없다. 미국의 패권 전략을 위해 우리가 왜 북한, 중국과 전쟁 위기에 놓여야 하는가. 수백조 원 투자를 강요하고도 한국 노동자를 쇠사슬로 체포하는 미국을 위해 핵전쟁에 뛰어들 수는 없다.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한국을 전쟁으로 떠미는 한미, 한미일 연합훈련을 중단해야 한다.


2025년 9월 15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