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30.

 

[논평] 검찰, 특검 볼모로 수사권 유지 협박. 국민 분노에 기름 붓는 만행

 

김건희 특검팀 소속 파견검사 40명 전원이 원대 복귀를 요청했다고 한다. 수사권-기소권 분리에 항의한 것이다. 

공무원이 공무를 거부하며 협박성 집단행동을 하는 것이 정상인가? 급기야 내란 청산을 볼모 삼아 협박하다니, 제정신인가? 국민이 만만한가?

검찰이 얼마나 특권의식에 절어 있으면 이런 하극상을 벌이는 것인가. 오로지 기득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사리 분별 못하고 범죄를 규명, 처벌해야 하는 법 기관으로서 본연의 소명을 걷어차고 있다. 검찰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있었는지 다시금 상기하게 된다.

항명한 검사들을 정직 내지는 해임 등 징계해야 한다. 검찰 수사권을 반드시 완전히 박탈해야 한다.


2025년 9월 30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