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6년 02월 25일
글 제목 : [광주시당] 0223 월요실천 |"반민주•반인권 악법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지난 2월 23일 월요일, 광주시당에서는 광주 북구 오치주공아파트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가판을 펴자마자 한 어머님께서 다가오셔서 국민주권당이 맞느냐고 물으시며, 오치주공아파트 앞에 걸린 ‘윤석열을 사형하라’ 현수막을 가리키셨습니다. "왜 윤석열을 사형하지 않는지, 조희대·지귀연이 문제"라며 "조희대를 탄핵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른 어르신께서는 멀리서 ‘내란세력 절대무기,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라는 피켓 속 윤석열 얼굴을 보시고 놀란 가슴을 부여잡은 채 다가오셨습니다. “아니, 윤석열 편이여?”라고 물으셔서, 윤석열 같은 내란세력을 처벌하자는 취지이며 내란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자는 실천을 하고 있다고 오해를 풀어드렸습니다.
윤석열 사진만 봐도 가슴이 벌렁거린다고 하시는 모습에서, 이것이 우리 국민들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희대·지귀연 같은 법비들이 혹시나 윤석열을 풀어줄까 많은 분들이 얼마나 가슴 졸이셨을까 생각이 듭니다.
국민들과 함께 내란 청산을 위해 더욱 힘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호등 앞에서 한참을 바라보기만 하고 가시던 한 아버님께서, 마트에 다녀오신 뒤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국민주권당이 시장 선거는 안나오냐며, "시장선거에 나오면 뽑아줄텐데"하고 아쉬워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민주당 당원이지만, 시의원·구의원 선거에서는 진보정당을 뽑겠다”라며 민주당이 하지 못하는 일은 주권당·진보당과 같은 정당이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산하 예비후보를 응원해주셨습니다.
한편 실천이 마무리될 즈음, 건너편에서 술에 취한 한 어르신이 “빨갱이”라며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작정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야말로 국가보안법이 잠식한 우리 일상의 한 단면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욱 힘 있게 발언했습니다. 혐오를 조장하는 반민주•반인권 악법 국가보안법은 역시 폐지가 답입니다.
실천이 끝난 뒤 짐이 많아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시당 사무실 앞에 거의 도착했을 때 기사님께서 “다들 공천받으려고 여기저기 바쁘겠구만”라고 하셨습니다. 민주당으로 아신 것 같아 “저희는 국민주권당이라는 정당입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주권당 잘 알지. 박준의 준비위원장이 아주 똑똑한 사람이더라고”라며 반갑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니 어떻게 아시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반가운 마음에 지금은 준비위원장이 아니라 정식 창당을 통해 상임위원장이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내리면서 주권당 팸플릿을 드렸습니다.
기사님께서 주권당을 응원한다고 하시며 떠나셨습니다. 곳곳에서 주권당을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을 확인하며 기쁨이 차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월요실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