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3.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살고있는 서민보급형 가수 김롸악쿼 김은국입니다.

 


국민주권당에 어떻게 가입하게 되셨나요?

 

 

촛불집회에 나왔다가 집회에서 만나고 친해진 누님의 소개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국민주권포럼으로 시작하였죠! 


주권포럼을 통해서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신들의 주권을 누리는 방법이 선거 이외에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국민들의 권리인 주권을 보다 더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이 들더군요.

 

그런데 마침 그러한 갈증을 주권당에서 많이 해소해 줄거라는 믿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을 압박해 보다 더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만들고 시행하라고 꾸짖어 주고 싶어서 당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감사원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계신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꾸짖어 주고 싶었습니다.


이미 정당한 절차에 절차에 의해 국민들이 청구한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에 대해서 국토부를 감사하라는 국민들의 요구와 명령을 개무시하는 감사원을 꾸짖어 호통쳐 혼내주고 싶었습니다.


감히 국민의 말을 안들어?


그래서 제가 감사원에서 1인 시위를 할 때 연설(?) 

그냥~뭐 연설이라고 해두죠.

연설을 할 때는 큰 목소리로 감사원을 호통치듯이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유병호 사무총장이 주된 호통꺼리의 대상이 되고 있죠. ^^


감사원 앞에서 시위를 해야 되겠다는 필요성은 예전부터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람들을 설득하고 함께 하자고 독려하는 부분에서 부족합니다. ㅎㅎ

그래서 그냥 혼자 감사원에 쳐들어 갔죠. 큰 확성기 한 대 들구요. 

제가 워낙 독고다이를 좋아해서... ㅎㅎ


그냥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큰 목소리로 소리 고래고래 치며 호통치다 옵니다.

제가 가서 호통을 치기 시작하면 감사원 입구의 자동 철문이 스르륵 닫힙니다.

이그~ 한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제가 감사원 안으로 쳐들어 가는 것도 아닌데 철문은 왜 닫는지...


그리고 얼마 후에 경비 업무를 하시는 직원분이 오셔서 소리 좀 낮추어 달라고 말씀하시죠.

처음에는 좀 높은 직급이신 듯한 분이 오셔서 소리 좀 낮추라고 하셨는데

이제 자신은 안나오고 부하직원분에게 떠넘긴거 같습니다.

경비 업무를 보시는 직원분만 중간에서 고생하시는 거 같아 살짝 죄송합니다.

어제는 감사원 직원처럼 보이는 분이 커다란 확성기를 들고 있는 제게 고개를 꾸벅하시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해주시더군요.

솔직히 기분이 무척좋았습니다.

1인 시위를 하면서 느꼈던 굴욕감이라고 할까요? 그런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러 나가면서 저를 쳐다보는 몇몇 감사원 직원분들의 시선에서 그러한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어떠한 감정과 생각과 느낌이였는지 표현하기 힘들지만 저를 상당히 깔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직원분께서 스쳐 지나는 듯이 해주신 인사였지만 저의1인 시위를 존중해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단 1인 시위를 시작하면 경찰이 112신고를 받고 두 번 정도 출동합니다.

그런데 뭐 그 분들이 저를 체포를 할겁니까? 어쩔겁니까? 경찰분들도 소리만 좀 낮추라고 말하고 돌아갑니다. 

맨 처음에 1인 시위를 할 때는 막말로 쫄렸는데  (다 아시다시피 압색의 공포죠! ㅎㅎ)

요즘은 좀 대범해진거 같습니다. ^^

 

 

 


국민주권당이 어떤 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주권당의 모든 정책과 나아가는 방향이 우리 당의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는 당이 되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과의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당!
이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여

위대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떨치고 세계만방에 알리는데 기여하는 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권정당으로서 대통령을 배출하는 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우리 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이 집권하는 시기에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마지막이요? 


물론 이 인터뷰의 마지막 내용을 정리해달라는 말씀이시겠지만

우리 주권당의 거룩한 시작을 알리는 이 시기에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쓰고 싶지가 않네요!
(네! 제가 약간 관종틱 스럽습니다.^^)

우리 모두 이 위대하고 거룩한 시작점에 함께하는주인공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