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6년 11월 05일
글 제목 : [학생독립운동 97주년 기념 성명]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하여 진정한 자주독립 실현하자!

오늘은 1929년 학생독립운동 97주년이 되는 날이다.
“조선 독립 만세!”
“식민지 노예 교육 철폐!”
“일본 제국주의 타도하자!”
동학혁명, 3·1운동으로 타올랐던 반외세 자주독립 운동은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한 학생 독립운동으로 이어졌다. 일제의 노골적인 민족 차별과 식민지 교육에 저항한 광주의 청년학생들로부터 시작한 궐기는 우리 민족을 착취하고 존엄을 말살한 일본 제국주의와 식민 지배에 정면으로 맞서는 항쟁으로 확산했다. 전국적으로, 해외로 들불처럼 타 번지며 자주독립의 의지를 분출한 거족적인 항쟁은 우리 민족의 불굴의 저항 정신을 보여줬다. 이러한 거족적인 항쟁은 일제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를 쟁취하기 위한 청년학생, 노동자, 농민, 민중의 투쟁으로 끊임없이 이어졌다.
해방 후에도 청년학생들은 자주, 민주, 통일을 향한 선도적인 투쟁으로 국민주권 항쟁의 역사를 개척해 왔고 이제 주권자 국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 진정한 자주독립은 완성되지 않았다. DMZ가 대한민국 땅이 아니라며 점령군 행세하는 주한미군 사령관 브런슨의 모습을 보라. 호남반도체 추진을 방해하고 전방위적으로 경제 수탈을 일삼는 미국의 행태를 보라. 자기가 일으킨 침략전쟁인 이란 전쟁이 감당 못 할 지경에 이르자 파병을 강요하는 미국을 보라.
전시작전통제권 반환을 노골적으로 거부하며 우리 군사 주권을 틀어쥐고, 동북아 전쟁을 획책하는 미국, 대한민국을 전초기지 삼아 동아시아 전쟁을 획책하는 미국을 이대로 두고서 자주독립은 요원하다.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진정한 자주독립을 실현하자!
일제의 폭압적인 탄압에도 거세찬 항쟁을 만들어냈던 청년학생의 기개는 ‘이 땅의 주인은 그 누가 아닌 우리 자신’이라는 당당한 자주정신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반외세 자주정신은 한 세기가 흐르도록 무엇보다 귀중한 우리의 정신적 자산이 되고 있다. 오롯이 주인으로 선 주권자 국민의 자주정신과 단합된 힘으로 미국의 주권 침해를 물리치고 진정한 자주독립을 실현하자!
점령군 행세하는 브런슨을 추방하자!
전작권을 즉각 환수하자!
이란전쟁 우회파병 절대 반대한다!
전쟁을 부르는 주한미군기지 철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