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윤석열 심판 민심이 폭발한 국민의 승리! 촛불을 더 높이 들고 윤석열 탄핵, 사회대개혁으로 전진하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완료되었다. 국민의 승리다!

국민은 윤석열과 한동훈을 확실하게 심판했다. 국민들은 대파를 들고 투표장을 찾았고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윤석열 정권을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분출시켰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당은 집권 단 2년 만에 사실상 사형 선고를 받았다. 1천조원 공약 남발을 비롯한 온갖 관권선거, 보수언론의 노골적인 한동훈 띄우기, 신종 색깔론 공세를 무차별적으로 퍼부었지만 분노한 민심을 꺾을 수 없었다.

민주개혁 야권의 구성이 더 개선되었다. 수구세력은 소위 제3지대를 내세워 민주세력의 분열을 노렸으나 실패하였다. 진보당은 지역구 1석, 비례 2석으로 안정적으로 원내 진입했다. 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의 반윤석열 연합이 순항하였다. 단결을 외면한 정의당은 몰락했다. 당연한 결과다.

총선 승리는 촛불국민이 거둔 쾌거다. 선거 과정에서 탄핵에 동의하거나 동조하는 22대 국회의원들이 많이 생겨났다. 

촛불국민들은 윤석열 집권 초기부터 지금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주 집회를 열어왔다. 촛불국민들의 경이로운 항쟁은 민주 진영을 이끄는 견인차이자 정국을 돌파하는 힘이 되어 왔다. 지난 총선보다 더 큰 성과를 이뤄낸 것은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이루려는 촛불항쟁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촛불항쟁을 이어가는 국민들, 윤석열 심판 투표항쟁에 나선 국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국민주권당은 총선 승리를 윤석열 탄핵으로 이어가기 위해 계속 싸워나갈 것이다. 반윤석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민주세력의 단결을 추구하며 22대 국회를 개혁으로 견인해나갈 것이다.

2024년 4월 11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