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0.


- 일시 : 2024년 8월 5일(월)
- 장소 : 서울 낙원동 / 줌 화상회의 병행

2024년 7월에 치른 2기 당직 선거를 통해 중앙당 공동위원장, 광역시도당 위원장, 선출직 위원들을 선출한 후 첫 번째 전국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구산하, 박준의 공동위원장과 2기에서 전국위에 새로 합류하게 된 이성호 경기도당 위원장, 김은국 인천시당 사무국장, 전국위원으로 지목된 윤숙희•이소연 당원과 충남 당원대표 한희옥 당원 등이 인사말을 했습니다.

1. 전국위원 인준

당직선거를 통해 선출된 당직자들이 우선 전국위원회를 구성하고 임명직 등 전국위원들을 인준하였습니다. 추천, 임명, 지목된 전국위원 후보 전원을 만장일치로 인준하였습니다. 전국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출된 전국위원 : 구산하(공동위원장), 권민재(전남도당위원장), 김한봄(선출직 상임위원), 박준의(상임위원장), 박현철(인천시당위원장), 심진(광주시당위원장), 신동호(서울시당위원장), 오관영(선출직 상임위원), 이성호(경기도당위원장), 이해연(선출직 상임위원)
- 미창당 지역 당원 대표 : 백종성(강원), 한희옥(충남)
- 공동위원장이 지목하는 당원 : 윤숙희(경기), 이소연(서울)
- 시도당 추천 당원 : 권순욱(서울), 김은국(인천), 전여진(광주), 최소정(전남)
- 임명직 : 이명승(사무총장), 이형구(정책위의장), 조하경(청년위원장), 배서영(조직위원장), 박대윤(홍보위원장), 백재길(자주독립위원장)

2. 당헌 개정

상임위원장 선발 규정과 관련해서 공동위원장 중 ‘다득표자가 상임위원장이 된다’는 조항(당헌 제4장 제23조)에 ‘단, 공동위원장간 협의에 따라 달리할 수 있다’는 문장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득표 동수일 경우 등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국민주권당의 체제는 단독 대표 체제가 아니고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회가 상설적 집행기관으로서 집단적 지도체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공동위원장간 협의에 따라서 박준의 당원이 상임위원장 직책과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정기 전국위원회를 월 1회에서 분기 1회로, 정기 상임위원회를 주 1회에서 월 1회로 개정했습니다(당헌 제3장 제20조, 제4장 제28조). 다수의 당직자들이 직장인이거나 생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의를 보다 내실있게 준비하고 진행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그리고 시급한 안건은 온라인을 이용한 임시 회의를 통해서 보완해 나가려고 합니다.

3. 올해 하반기 계획과 권리당원 확대 결의

국민주권당은 2024년 하반기 △탄핵정국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며 촛불과 적극 결합, △정치영향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시도, △ 조직 체계, 운영을 안정화, 활성화, △ 권리당원 배가, 당원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그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현안 토론회, 정책 토론회를 계속 진행하며 전국위와 상임위의 정상적인 개최, 시도당 당원의 날과 당원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확대 당직자연수, 1기 정치학교를 진행하고 11월 초에는 독도 수호 의지를 담아 30여 명 규모로 독도 기행을 갈 계획입니다.

국민주권당의 역량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 권리당원 확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안에 500명 권리당원을 달성하고 내년 1분기에는 1000명 권리당원을 이루기 위해서 전국위원들부터 앞장서 실천해나갈 것입니다.

4. 2기 국민주권당 출범대회

촛불광장에서 탄생한 국민주권당이 창당과 총선을 거치며 역사적 출발을 했습니다. 이제 2기를 맞으며 윤석열 탄핵과 적폐 청산, 사회대개혁과 국민주권민주주의 실현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당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과 결의를 확고히 세워야 할 때입니다.
9월 21일(토) 오후 1시에 국회에서 2기 국민주권당 출범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5. 2차 전국위원회

2기 2차 전국위원회는 올해 4분기 11월 10일(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