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5.


11월 5일 서울시경이 촛불행동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였다.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라지만, 이는 구실일 뿐 본질은 촛불 탄압이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하고 탄핵 여론이 69%에 이르렀다.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정권에 등을 돌렸다.

이런 시점에 촛불행동을 압수수색 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이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정권 유지를 위해 발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담화를 하겠다고 예고했는데, 그 담화가 어떤 내용일지 보지 않아도 알 듯하다.

윤석열 정권은 정권 위기 탈출을 위해 전쟁과 계엄 시도, 우크라이나 파병 시도, 이재명 대표 재판 등 야당 탄압 그리고 공안 탄압·촛불 탄압에 매달리고 있다.

정권의 종말이 가까워질수록 윤석열 정권이 더욱 거세게 발악하리라는 것은 국민이 익히 예견한 바다.

아무리 발악해도 헛된 몸부림이다.

민심은 탄핵이다. 민심을 거스를 방법은 없다. 촛불을 탄압해도 국민의 분노만 더할 뿐이다.

2024년 11월 5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