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

■ 3월 1일 오후 12시 반, 미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내정간섭 저지, 주권 수호! 3.1 자주독립 대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 참가자는 연인원 250명입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자주독립기를 들고 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 집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호를 외쳤습니다.

 

“최상목 지지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미국의 친일 반북 정책 강요 규탄한다!”
“미국은 이재명 대표 범죄인 취급 철회하고 사과하라!”
“미국은 내정간섭 즉각 중단하라!”

 

집회 참가자들

 

■ 사회는 조하경 국민주권당 청년위원장이 맡았습니다.

 

“미국은 차기 대선에서 윤석열처럼 자기 말 잘 듣는 사람들이 집권하길 바라며 내정간섭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
“미국 말 잘 들으면 어떻게 되는가. 일본에 굴욕외교를 하고, 북한과 전쟁하고, 중국과 싸우고, 미국에 ‘삥’ 뜯긴다. 이것이 국민이 바라는 나라인가”

 

조하경 국민주권당 청년위원장


■ 박준의 국민주권당 상임위원장 발언이 있었습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미국의 내정간섭에 단호히 맞서 우리의 주권과 국익을 철저하게 지키자”

 

박준의 국민주권당 상임위원장

 

윤겨레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우리 대학생들은 오늘 미국 내정간섭 반대 대학생 운동본부를 발족했습니다. ”
“ 미국의 내정간섭을 끊어내는 것이 곧 정폐를 청산하는 길이며 자주독립을 실현할 길임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 대학생들이 앞장에 서서 새 시대를 열어내겠습니다. ”

 

윤겨레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가수 백자가 노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와 '가자! 통일로'를 불렀습니다.

 

가자! 통일로를 부를 땐 청년촛불행동 및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나와 율동을 함께 추었습니다.

 

가수 백자는 “최상목이 3.1운동의 정신은 통합이라며 일본과 통합하자고 했다. 역사의식이 아예 없다. 윤석열 파면하고 촛불 정부, 민주 정부 수립해서 통일로 가자”라고 말했습니다.

 

가수 백자(국민주권당 자주독립위원장)

 

 

 

미대사관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성조기 바탕에 내정간섭이라고 글씨가 적힌 종이를 찢는 상징의식을 하였습니다.

 

참가자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 행진을 하였습니다.

 

독립운동가 사진, 구호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였습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전범기를 찢는 상징의식을 하였습니다.

 

일본대사관 앞에서 전범기를 찢고 있다

 

 

■ 이날 ‘미국의 내정간섭 반대, 주권 수호 범국민 선언’이 1차로 발표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범국민선언에 참여한 단체는 51개이며, 개인은 1,263명입니다.(3월 1일 기준)

단체 (51개)

강남서초촛불행동, 강동촛불행동, 강북촛불행동, 경기인천대학생진보연합, 경기주권연대, 고양파주촛불행동, 광명촛불행동,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 광주시농민회,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광주전남시민연대, 광주전남주권연대, 광주전남촛불행동, 국민주권당, 국민주권연대, 김복동의희망, 남양주촛불행동,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대구경북주권연대, 대전충청대학생진보연합, 대학생 응원봉 연대 ‘빛물결’, 도봉촛불행동, 동작촛불행동, 마포은평서대문촛불행동, 미국 내정간섭 반대 대학생 운동본부 ‘반미본’, 박승희정신계승사업회,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 부산경남주권연대, 부천촛불행동,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서울주권연대, 송파촛불행동, 수원오산화성촛불행동, 연천동두천촛불행동(준), 용산촛불행동, 용인촛불행동,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제주주권연대, 종로성북동대문촛불행동, 천주교 의정부교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청년촛불행동, 촛불전진, 촛불혁명완성연대, 춘천촛불행동, 통일중매꾼, 평화어머니회, 평화이음, (사)평화통일시민연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윤경황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 및 종로성북동대문촛불행동 대표가 범국민선언을 낭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