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1.

 

[논평] 박선원 폭로..미국이 파면 지연 배후인가!

 

19일 박선원 의원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중요한 폭로를 했다.

2월 5~8일 사이에 만난 “우리와 가장 가까운 국가의 대사급 인물”이 헌재 선고가 이재명 대표 판결일까지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자신이 듣기로는 이재명 대표 형량이 깎이지 않을 것 같다는 말도 하였다.

이 말을 한 사람은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로 보인다.

국민들은 헌재가 왜 선고를 하지 않는지 답답했는데, 그 이유를 가늠하게 해주는 심각한 폭로다.

윤석열과 국힘당은 이재명 대표 판결 때까지 헌재 선고를 미뤄달라며 미국에 매달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선고가 지연된 것을 봤을 때 미국이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미국은 지난 12월 의회조사국 보고서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 윤석열과 달리 반일, 친중 성향이라고 하면서 노골적인 반대 기류를 드러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헌재 판결 시점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그랬던 미국이 논평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 공작을 한 정황이 나온 것이다.

경악스럽다.

남의 나라 정치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내정간섭이다.

심지어 미국의 내정간섭이 헌재 판결까지 개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 행위다.

주한미국대사면 외교에나 신경 쓸 일이지, 왜 한국의 정치와 사법까지 개입하며 조선총독 노릇을 하는가.

한국 사회에 지대한 혼란을 야기한 중대한 주권 침해, 내정간섭 의혹을 절대로 가볍게 넘어갈 수 없다.

미국은 박선원 의원 폭로에 대한 진상을 공개하고 사과하라!
이 말을 한 당사자를 밝히고 당장 추방하라!
미국은 내정간섭 즉각 중단하라!
미국에 주권을 팔아먹는 매국노 윤석열·국힘당을 단죄하자!

2025년 3월 21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