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6.

 

[성명] 기각이면 항쟁이다! 


모든 국민이 윤석열이 저지른 위헌, 불법 계엄의 현장을 목격했다. 끝없이 폭로되고 있는 내란, 외환과 부정부패의 증거들은 윤석열을 이미 탄핵했다. 

모든 것이 명백함에도 헌재는 아직 선고 기일을 정하지 않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탄핵이 각하 또는 기각되는 것 아닌가 하는 불길한 조짐이 커지고 있다. 

만에 하나 윤석열 탄핵이 기각된다면 그것은 미국과 윤석열, 국힘당이 한통속이라는 증명이다. 또한 법원, 검찰 등 권력기관들이 부패한 친미 친일 기득권세력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음을 자인하는 것이다. 

군사독재의 헌정 유린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설립된 헌법재판소가 내란세력, 검찰독재의 손을 들어준다면 스스로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다. 그런 헌재는 더 이상 존재 가치가 없다. 

국가 기관이 헌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다면 이 나라를 지킬 최후의 보루는 국민이다. 헌재 위에 헌법이 있고, 헌법 위에 국민이 있다. 

국민은 내란 수괴의 대통령직 복귀를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 만약 그런 사태가 일어난다면 국민은 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생명보다 중요한 주권, 민주를 지키기 위해 떨쳐 일어날 것이다. 불법세력의 반국민적 폭력에 맞서 정당한 국민저항권을 행사함으로써 일거에 내란세력을 제압하고 정의를 바로세울 것이다.

기각이면 항쟁이다! 그 즉시 용산으로 진격해 지긋지긋한 윤석열을 타도하고 끝장내자. 4.19와 5.18, 6월항쟁의 정신을 총폭발시켜 범국민적인 항쟁으로 내란세력을 모조리, 철저하게 심판하자!

2025년 3월 26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