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5년 04월 09일
글 제목 : [성명] 총력을 다해 민주정부 건설하고 내란세력 척결하자!
[성명] 총력을 다해 민주정부 건설하고 내란세력 척결하자!
국민은 윤석열 파면에 이어 민주정부 건설과 내란세력 청산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때에 숨어 있던 기회주의자들이 본색을 드러내며 활개 치려 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파면 직후 주말이 채 지나지 않아 특별담화를 통해 개헌을 주장했다. 윤석열 파면으로 분열 양상을 보이던 국힘당은 개헌에 한목소리로 찬성하면서 단합하였다. 또한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를 ‘호헌세력’이라 매도하며 공세에 나섰다. 반면 민주진영에서는 개헌에 대한 찬반 입장이 나뉘며 분열이 생겼다. 우원식의 개헌론이 보수 단결, 민주 분열을 조장한 것이다.
국민은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다. 국민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을 꺼내 들자 ‘개헌령’, ‘개헌수괴’라고 부르며 지금은 개헌이 아니라 내란세력을 청산할 때라고 거세게 대응했다. 그리하여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개헌 주장을 철회시키고 민주진영 내 분열 양상을 빠르게 진화하며 단결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현 정국은 여전히 국민 대 반국민의 대결이다.
윤석열을 파면했다고 끝이 아니다. 1987년 직선제를 쟁취했지만, 양 김은 분열하고 군사독재세력은 뭉친 결과 결국 노태우가 집권했던 뼈아픈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방심하고 분열하면 내란세력이 재집권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다.
모든 세력이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의 명령에 충실해야 한다. 진보를 표방하건 개혁을 표방하건 반국민의 편에 서면, 국민은 가차없이 단호하게 심판할 것이다.
총력을 다해 민주정부 건설하고 내란세력 청산하자!
2025년 4월 9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