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

 

[논평] 선거 위해 미국에 다 퍼주는 한덕수, 대선 출마 꿈도 꾸지 마라.
한국을 모욕한 미국을 강력히 규탄한다! 한미 협상 전면 중단하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29일 “한국과의 협상 윤곽이 형성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베센트 장관은 한국이 선거 전에 협상을 완성하길 원한다며 “그래야 미국과 성공적으로 협상을 마쳤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측이) 적극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나서서 일을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가지고 선거운동을 하려 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덕수가 출마를 위해 한미 협상을 서두르며 미국에 국익을 다 퍼주고 있다는 것은 이미 국민이 다 알고 있는 바다. 

그런데 미국 재무장관 입에서 이런 발언을 들으니 참담하기 짝이 없다. 미국 눈에도 한덕수가 조급해하며 아낌없이 퍼주고 있는 게 보이니, 얼마나 손쉬운 먹잇감이었겠는가.

대통령이 될 욕심에 주권과 국익을 다 팔아먹으면서 한덕수가 선거에 나오겠다니, 기가 찰 일이다. 한덕수는 출마할 게 아니라 처벌받아야 한다.

한편, 베센트 장관의 발언은 주권국인 한국에 대한 노골적인 모욕이다.

미국이 동맹국이자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인 한국을 조금이라도 존중한다면 저렇게 모욕적인 발언을 쉽게 공개적으로 내뱉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은 자기네 경제 사정이 너무나 급한 나머지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폭탄을 던지는 말도 안 되는 패악질을 부리며 협상을 강요하고 있다. 그마저 미국이 하는 짓이 하도 황당해 트럼프의 요구에 순순히 따르는 나라가 없다. 오히려 관세 폭탄이 미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어 트럼프는 궁지에 몰려 있다.

그중에 유일하게 내란 때문에 처벌 위기에 놓인 한덕수가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미국과 협상에 나서고 있다. 우리 국민으로선 분노할 일이지만 미국 입장에선 횡재가 아닌가?

미국에 이런 모욕을 당하면서까지 주권과 국익을 다 퍼주는 협상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미국과의 협상을 전면 중단하고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

미국은 한덕수를 이용해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재명 후보에게 한미 간 합의를 이행하라고 각서를 받아낼 꿈을 꾸고 있을 것이다. 절대로 안 될 일이다.

저 살자고 미국에 다 퍼주는 내란세력 응징하자!
주권 모욕, 경제 수탈 미국을 규탄한다!
한미 협상 전면 중단, 전면 폐기하라!

2025년 5월 1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