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5년 05월 08일
글 제목 : [보고] 전쟁을 부르는 대북전단 살포 납북자가족연합회 규탄 기자회견
납북자가족연합회가 지난달 27일 대북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이에 국민주권당 자주독립원회와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통일중매꾼은 5월 8일 오후 2시에 납북자가족연합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력 규탄하고 경고장을 전달했습니다.
아래는 경고장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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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 살포한 남북자가족연합회에 보내는 경고장
납북자가족연합회가 4월 27일 0시 무렵 파주시 임진각 주변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 23일에 살포하려다 실패했는데, 27일에 재차 시도하여 기어이 보낸 것이다.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날리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윤석열의 내란을 통해 대북 전단 살포의 본질은 이미 만천하에 밝혀졌다. 윤석열은 전쟁을 유도해 계엄과 영구집권의 명분으로 삼고자 하였다. 윤석열은 전쟁을 내기 위해 대북 전단을 살포하고 확성기 방송을 하였다. 서해 포 사격과 함께 군사분계선을 따라 고고도 헬기 비행을 시켰다. 심지어는 아예 무인기를 대놓고 북한에 보내기까지 하였다.
윤석열의 12.3 내란 실패 이후 한동안 중단되었던 대북 전단 살포가 최근 재개된 의도도 너무나 뻔하다. 대선을 앞두고 내란세력의 부활을 위하여 대법원이 사법쿠데타를 일으켰듯, 대북 전단 살포로 또다시 전쟁을 유발해 보겠다는 것 아닌가!
납북자가족연합회가 대북 전단을 살포하도록 지시한 배후는 누구인가? 미국인가? 윤석열 정권 당시 국군심리전단이 직접 대북 전단을 살포하기도 했다. 윤석열은 파면되었지만, 그때 그 군부는 변함없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납북자가족연합회가 군의 지휘, 지원을 받는 것은 아닌가.
납북자가족연합회가 전쟁을 일으켜 보고자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것은 용서하지 못할 심각한 외환 범죄 행각이며 내란 동조 행위다. 즉각 중단해야 하며 이미 대북 전단을 살포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
납북자가족연합회는 대북 전단 살포를 당장 중지하라!
당국은 대북 전단 살포 행위 엄격히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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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live/zBkGfHJ8ihk?si=bjjAJoWSM086w5f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