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논평] 선거에서 민주·진보 진영에 있을 수 있는 ‘악재’는 무엇일까?
선거에서 민주·진보 진영에 ‘악재’가 생긴다면 무엇일까? 무엇이 불리하고 유리할까? 첫째, 윤석열 대통령이 보이지 않으면 ‘악재’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 총선이다. 그러니 윤석열 대통령이 보이지 않고 잊히는 것만 한 ‘악재’가 또 있을까? 다행히도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도 자꾸 하고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까지 했다. 김건희도 같다. 김건희가 단 한 번만 등장해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그런데 김건희가 12월 중순부터 보이지 않는다. 관심 받기를 그렇게 좋아하는 성격에 어떻게 참고 있는지 모르겠다. 대단한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는데, 민주·진보 진영에겐 큰 ‘악재’이고 안타까운 일이다. 여전히 기대할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다. 선거 막판 ‘윤석열’다운 무대뽀 정신으로 더 자주 등장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