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논평] 경찰은 한창민 사민당 대표에 대한 폭력행위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하라!
경찰이 11월 9일 집회에 참석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를 폭행하였다. 경찰 기동대가 한창민 대표를 둘러싸고선 짓누르고 목덜미를 잡고 끌어내었다. 한창민 대표는 옷이 찢기고 갈비뼈가 부러지기까지 했다. 경찰이 국회의원에게까지 이런 폭력을 저지르니 국민을 향해서는 도대체 어떻겠는가. 당일 경찰 당국은 집회장 진입로를 가로막고 참가자들이 집회 장소로 들어올 수 없도록 무리하게 통제하였다. 윤석열 정권이 반윤석열 집회를 탄압할 구실을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충돌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정권을 유지하고 싶으면 민심을 따라 국정을 잘 운영하면 될 일이다.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위해 일할 생각은커녕 국민을 탄압할 궁리만 하는가. 국회의원에게까지 스스럼없이 폭력을 가하는 윤석열 정권에게 주어질 것은 탄핵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