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긴급 성명] 대통령 해외순방 취소 부른 안보 위기, 실체를 밝혀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로 예정된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연기했다. 북한 도발을 우려한 결과라고 한다. 정상외교를 직전에 급하게 취소해야 할 정도면 보통 심각한 사안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국민은 안보 우려가 제기되는 이유가 무엇이며 얼마나 심각한지 전혀 알지 못한다. 무슨 일인지 그저 어리둥절할 뿐이다. 1. 민·관·군·정 다 모은 전국민안보총력회의를 소집할 것을 긴급히 제안한다. 안보 위기가 과연 어느 정도길래 해외순방을 직전에 미뤄야만 했는가. 민·관·군·정을 다 모아 상황을 공유해야 한다. 국민이 몰라야 할 안보 위기 요소란 있을 수 없다. 전면전 등 중대한 군사 충돌이 벌어질 정황이 있다면 국민이 더더욱 정확히 알아야 한다. 만약 안보 위기가 무엇인지 숨기고 발표하지 않는다면 무슨 꿍꿍이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