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성명] 전쟁을 부추기는 화력격멸훈련 중단하라!
윤석열 정권이 위험천만한 불장난을 벌이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건군 75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화력격멸훈련’을 역대 최대 규모로 벌이고 있다. 훈련은 5월 25일, 6월 2·7·12·15일 총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미국도 최신 첨단전력 71개 부대 2,500여 명, 610여 대 장비를 투입하는데, 이 역시 역대 최대 규모다. 화력격멸훈련은 매우 호전적인 전쟁 연습이다. 1부에서는 드론 등을 격퇴하고 북한의 포병부대를 격멸하며 2부에서는 북 후방지역을 공격, 초토화하여 기계화부대가 고속기동으로 ‘개선 행진’을 하는 것으로 끝난다. 화력격멸훈련은 북한 점령 훈련인 것이다. 훈련이 진행되는 포천 승진훈련장은 휴전선에서 불과 30km 떨어져 있어 더욱 위험천만하다. 여차하면 분계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