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내란 청산 막으려 70일 필리버스터? 국힘당, 존재가 민폐. 하루빨리 해산해야

 

 

[논평] 내란 청산 막으려 70일 필리버스터? 국힘당, 존재가 민폐. 하루빨리 해산해야

최은석 국힘당 원내수석대변인은 24일 의원총회 직후 송언석 원내대표에게 최종 결정을 위임한다면서도 “전체 법안에 대해서 필리버스터를 하는 게 옳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본회의에 69개 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라 이론상 70일까지 필리버스터가 가능하다. 현실성 없는 한심한 주장이기도 하지만, 쟁점 법안 4개를 막기 위해 나머지 민생법안까지 볼모 삼아 70일 동안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황당하다.

국힘당이 국회에서 하는 일이 대체 무엇인가. 내란 땐 계엄 해제 방해하고 탄핵 부결시키고 내란 수괴 체포 막겠다고 관저로 달려간 게 다다. 당권, 대권 잡겠다고 통일교·신천지·전광훈과 결탁하고 건진법사·명태균 등과 국정농단하며 공천장사하는 집단이다.

국힘당은 장외집회도 하고 있다. 국민의 반응은 싸늘하다. 특검 수사로 통일교와 커넥션이 드러나면서 궁지에 내몰리자, 마지막 발악과도 같이 장외집회를 벌이고 있다는 것을 만천하가 알기 때문이다. 

국힘당은 존재 자체가 민폐다. 내란 정당 · 위헌 정당 국힘당은 하루빨리 해산되어야 한다.

2025년 9월 25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