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21.

 

[논평] 화물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경찰과 사측을 강력히 규탄한다

- 화물노동자 서광석 님이 사측의 만행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분노스럽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파업 투쟁을 했다는 이유로 목숨까지 잃게 된 화물노동자의 사망 사건에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

화물노동자들은 저운임, 운송 외 업무, 장시간 노동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원청인 BGF리테일과의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사측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대체 차량을 투입해 무리하게 출차시켰다. 사측이 투입한 대체 차량은 마치 불도저처럼 파업 투쟁에 나선 화물 노동자에 돌진해 깔고 가버렸다.

사측 BGF그룹은 삼성가의 기업으로 중앙일보와 함께 분리된 구 보광그룹이다. 보광그룹은 탈세와 노조 탄압으로 악명을 떨친 악덕 재벌이다.

재벌의 편에 선 경찰은 사측을 방어해 주고 보호해 주는 데 열중했다. 경찰의 방조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경찰은 사고 순간 차에 깔린 노동자를 구하려고 뛰어든 동료 화물노동자들도 가로막았다.

경찰과 사측 둘 다 화물노동자를 죽인 주범, 공범이다.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로 경찰과 사측 모두 엄벌에 처해야 한다.

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경찰과 사측이 응당한 책임을 지도록 강력히 조치해야 할 것이다.

2026년 4월 21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