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16.



[성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을 방해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훼방하는 국힘당의 행보가 갈수록 본격화하고 여기에 미국까지 직접 나서 이재명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지난 9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생산 시설을 짓도록 하고 싶다”라며 미국 우선 투자를 대놓고 압박했다. 이어 10일에는, 미 7공군 대변인이 “미 7공군은 광주기지에 중요한 군사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라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에 딴지를 걸었다.

국힘당 안에서는 “미군이 친명계를 지원하기 위해서 군부대 이전을 해준다는 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냐”,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안보 공백을 빚고 한미 갈등이 초래돼서는 안 된다”라는 등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에는 국힘당 의원 고동진이 국회에서 반대 토론회까지 연다고 한다. 미국의 의사를 반영하는 움직임이다.

그동안 적폐 기득권 세력은 호남을 차별하며 대규모 국가 투자 사업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해 왔다. 그 결과 호남은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경제적 낙후를 감내해야 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호남의 경제적 기반이 강화되고 인구가 유입되면, 그동안 유지되어 온 비정상적인 지역 격차와 차별의 구조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내란세력에 의해 횡행해 왔던 ‘5·18 비하’도 힘을 잃게 될 것이다. 이는 곧 미국의 지지·지원 아래 내란세력이 기득권을 유지해 온 기존 한국 사회의 질서가 무너진다는 의미다. 그렇기에 이들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방해해 나서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단순히 하나의 산업 단지를 짓는 문제를 넘어, 비뚤어진 지역 차별을 바로잡고 국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일이다. 지역의 미래, 나아가 국가의 미래가 걸린 사업이 미국의 압박으로 무산되어서는 안 된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훼방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미국은 도를 넘는 내정간섭 중단하라!
전쟁 화근 주한미군은 송정기지에서 손 떼고 이 땅을 떠나라!
미국의 방해를 물리치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성사하자!

2026년 7월 15일
국민주권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