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6.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항의하는 졸업생을 또다시 입을 틀어막고 끌어내는 만행을 저질렀다. 

지난달 18일 진보당 강성희 의원에 이어서 또다시 과잉경호 사건이 일어났다. 똑같은 일이 반복되면 실수나 당황해서 벌인 일이라고 볼 수 없다. 명백한 고의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은 연구개발 예산을 삭감하여 과학기술자들의 생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래놓고 뻔뻔스레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는 것도 황당한데 절규하는 카이스트 졸업생을 끌어내기까지 하다니, 이런 후안무치 적반하장이 어디 있는가.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을 파탄으로 몰아가면서 저항하는 국민을 입 다물게 폭행하는 독재정권이다. 독재정권은 강제로 끌어내리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을 철저히 심판하여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자.

국민주권당은 국민과 더불어 탄핵 총선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4년 2월 16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