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해병대 수사 외압 피의자를 해외 도피 시키려는 윤석열

 

윤석열 정부가 해병대 사망사건 수사 외압으로 출국금지를 당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했다. 이미 이종섭 전 장관에게 외교관 여권이 발행되었다고 한다.

범법 행위로 수사 대상인 자를 외교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일이다. 외교상 물의를 일으킬 소지도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해병대 사망사건 수사에 외압을 가했다는 강력한 의혹이 있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윤석열 정권이 이종섭 전 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한 것은 해외로 도피시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윤석열 정권은 이종섭 전 장관 호주대사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 

해병대 사망 사건 수사 외압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2024년 3월 7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