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3.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일 재판에 출석했다. 총선 전날인 9일에도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는 선거운동 기간 13일 중 3일을 재판 출석에 쓰게 된다.

이재명 대표가 이 재판들에 출석해야 할 이유는 없다. 이재명 대표는 다른 사람 신문을 구경하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고 강요했다.

검찰의 목적은 이재명 대표가 재판받으러 가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고 한동훈 국힘당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를 범죄자라고 공격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재판 출석 강요는 검찰의 선거 개입 시도다. 민주주의 핵심 요소인 선거를 교란하는 반민주적 행태다. 검찰독재의 선거 개입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검찰은 민주 진영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조장해 보려는 것이겠지만, 오히려 검찰독재의 민낯만 드러내고 국민의 윤석열 정권 심판 의지만 북돋을 뿐이다.

국민 모두 총투표, 총궐기하여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을 철저히 심판하자! 검찰독재를 뿌리 뽑자!

2024년 4월 2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