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7.


김건희가 16일 캄보디아 총리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하면서 공식 행보를 다시 시작했다. 작년 12월 이후 153일 만이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김건희 사진도 게시되었다.

김건희는 주가조작, 명품 가방 뇌물 수수 의혹의 장본인이다. 국민의 비난에 윤석열 대통령도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에 대해 사과한다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김건희는 흔한 사과 한마디 없이 버젓이 공개 활동을 재개하다니, 뻔뻔함에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특히 김건희 방탄 검찰 인사 직후 공개 행보를 재개해 국민의 분노를 더욱 키우고 있다. 수사를 틀어막으면 그만이고, 국민 여론은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행보가 아닌가.

김건희 특검을 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뚜렷이 드러났다.

22대 국회 개원 즉시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키자.

2024년 5월 17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