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8.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언론이 왜곡 조작하는 행태를 두고 ‘검찰의 애완견’ 같다고 비난하자, 적폐언론이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그러나 조·중·동 등 적폐언론은 발끈할 자격이 없다. 적폐언론은 여론을 왜곡하여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대한민국 최악의 적폐 중 하나다. 

국민은 한국 언론을 신뢰하지 않는다.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언론을 신뢰한다는 한국 국민은 31%에 불과했다. 조사 대상 총 47개국 중 38위에 불과했다. 이것이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다.

적폐언론이 국민과 민주주의를 배반하고 권력에 편승하여 사실과 거짓, 정의와 부정의를 뒤바꿔 온 것이 그간의 현실이다. 숱한 오보와 왜곡, 편파보도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할 줄도 모른다. 정적을 범죄자로 몰아 마녀사냥하고, 진짜 범죄자가 권력을 차지하게 만드는 데 부역하였다. 그러니 국민은 적폐언론을 “쓰레기”라고 부른지 오래다.

적폐언론은 검찰과 함께 제1 개혁 대상이다. 적폐언론은 개혁에 저항하는 수단으로 언론 자유를 만능 방패처럼 꺼내 든다. 그러나 언론 권력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하는 적폐언론의 횡포는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국민이 주권자의 힘으로 반드시 언론을 개혁할 것이다.

2024년 6월 18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