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8.

 


윤석열 정권이 백자 가수(백재길 국민주권당 자주독립위원회 위원장)를 향해 정치 탄압을 가하고 있다.

백재길 위원장은 대통령실이 2월 8일 공개한 ‘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합창 영상을 활용해 풍자곡을 불러 공개하였다. 이를 두고 KTV가 저작권법 위반이라며 영상을 삭제 조치하고 백재길 위원장을 고소한 것이다. 경찰은 최근 백재길 위원장에게 출석을 요구하였다.

노래 저작권자도 아니고 KTV가 국정 홍보용 영상에 대해 저작권을 주장하며 문제 삼는 것은 황당한 일이다. KTV가 민간인을 상대로 형사고소한 것 자체가 처음 벌어진 일이다.

KTV가 이례적인 행보를 하게 된 데에는 윤석열·김건희의 의중이 작용했음이 분명하다. 

윤석열·김건희의 심기에 거슬리면 헌법상 권리인 표현의 자유도 박탈당하고 고소와 경찰 수사에 시달려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윤석열 정권은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며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대북 전단 살포는 용인하면서 정작 정치 풍자는 짓밟으니,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

백재길 위원장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정치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
민주주의 파괴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자!

2024년 7월 18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