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3.


윤석열 정부가 현역 군인 5명을 우크라이나에 보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에서 질문이 나오자,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당국과 군사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대표단으로 현역 군인 5명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전쟁 중인 나라다. 그리고 윤석열 정권이 참관단이라는 명목으로 국회 동의 없이 파병하려 해 국민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러한 때에 윤석열 정권이 국민 몰래 현역 군인을 우크라이나에 보낸 것은 기어이 파병하고 말겠다는 수작이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군사 협력을 논의할 이유가 없다. 윤석열·김건희 일당이 자기 권력을 지키겠다고 우리와 상관도 없는 전쟁에 우리 자녀들, 청년들을 보내 고기 방패로 죽게 만들 수 없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불씨를 한반도로 옮겨오도록 그냥 둘 수 없다.

탄핵이냐 파병이냐.
탄핵이냐 전쟁이냐.
국민의 선택은 탄핵이다.

2024년 11월 13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