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4년 11월 14일
글 제목 : [활동 소식] 윤석열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촉구 공동 기자회견
14일 오후 3시, 국민주권당은 국회 앞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국민주권당과 윤석열 탄핵소추 촉구 대학생 시국 농성단이 연명 요청을 했습니다. 그 결과 23개의 단체와 7명의 시민들이 이번 기자회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체] 국민주권당, 윤석열 탄핵소추 촉구 대학생 시국 농성단, 서울의소리, 촛불전진,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반일행동, 통일중매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서울촛불행동, 종로성북동대문촛불행동, 마포은평서대문촛불행동, 강북촛불행동, 동작촛불행동, 도봉촛불행동, 용산촛불행동, 강남서초촛불행동, 경기촛불행동, 광명촛불행동, 안산촛불행동, 부천촛불행동, 수원오산화성촛불행동, 연천동두천촛불행동, 고양파주촛불행동
[개인] 정순영, 김효진, 윤경황, 이종남, 윤경애, 이래청, 홍태용
기자회견 첫 발언으로 이정권 고양파주촛불행동 공동대표가 나섰습니다. 이정권 대표는 최근 윤석열 탄핵 지역별 유권자대회가 뜨거운 민심 속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탄핵의 민심이 전쟁반대의 함성과 함께 분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발언으로 나선 대학생 시국 농성단 강태웅 단원은 국회에서 조성되고 있는 탄핵의 흐름을 소개했습니다. 국회안에서 탄핵 준비 의원 연대가 꾸려지고, 대학생과 국회의원이 함께 준비한 ‘탄핵 공청회’가 15일, 국회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대학생들의 선도적인 농성 투쟁에 대한 참가자들의 격려와 박수가 있었습니다.
박준의 국민주권당 상임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간첩조작 시도, 자주시보에 대한 언론탄압을 비롯한 과도한 경찰들의 공안탄압과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탄핵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안탄압을 자행하고 전쟁기도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 규탄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이틀 뒤 개최되는 11월 16일 범국민적인 탄핵 전국집중 촛불에 모일 것을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