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1주년 기념 성명] 위대한 국민을 위해 헌신 또 헌신하겠습니다

 

국민주권당이 창당 1주년을 맞았습니다.

 

촛불 항쟁이 시작되고 1년여 만에 국민주권당이 탄생하였고, 국민주권당 창당 1년 만에 윤석열을 탄핵하였습니다. 정말 뜻깊고 감개무량한 창당 1주년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윤석열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뜨거운 햇볕과 폭우, 찬 바람 속에서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국민주권당의 1년은 언제나 국민과 함께 분투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국민주권당은 국민 속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국민들의 숭고한 지향과 의지를 배웠습니다. 국민주권당은 국민을 위해 더 헌신해야 할 의무가 있고 피보다 진한 정과 의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국민입니다!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하여 군대를 투입하였을 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촛불을 들어온 국민 여러분께서 주저 없이 국회로 모여 맨손으로 계엄군을 막아냈습니다.

 

10대, 20대 청년 등 정말 많은 국민이 여의도를 가득 메워 사랑의 응원봉으로 탐욕의 총칼을 제압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자신이 가진 걸 나누며 모두 따뜻한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국민주권당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국민주권주의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기치를 들고 태어난 정당입니다.

 

국민주권과 홍익인간이 구현된 촛불광장은 국민주권당의 지향 그 자체입니다.

 

국민주권당은 창당 1주년을 맞으며 촛불과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집니다.

 

2024년 12월 16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