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서한] 대북 전단 살포, 전쟁을 부르는 국군심리전단, 드론작전사령부 해체하라!

[항의서한] 대북 전단 살포, 전쟁을 부르는 국군심리전단, 드론작전사령부 해체하라!

납북자가족모임이 4월 27일, 5월 9일 두 차례나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이 제 스스로 제 돈을 써가며 대북 전단을 살포하지 않았으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국군심리전단은 윤석열 정권 아래서 대북 전단을 대량 살포하였다. 이런 심리전단이 최근 벌어지는 대북 전단 살포의 배후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아니면 부인해 보라.

윤석열 탄핵 국면 이후 중단했던 대북 전단 살포를 재개한 저의가 무엇인가. 대선을 앞두고 전쟁을 또다시 유도해 보려는 수작임이 뻔하다. 심리전단은 윤석열이 파면된 지금도 포기하지 않고 내란세력의 부활을 위해 대한민국을 전쟁의 참화로 끌어들이려 하는 것이 아닌가.

지금 심리전단은 평화를 바라는 국민이 아니라 전쟁을 바라는 내란세력에 충성하고 있다. 그렇지 않은가. 대선을 코 앞에 두고 대북 전단 살포로 전쟁을 유도하려는 심리전단은 즉각 해체하라!

외환 범죄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드론작전사령부다.

드론사는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기 위해 무인기를 평양에 세 차례나 보냈다. 일부러 시끄러운 드론을 보내 평양을 수십 차례 빙빙 돌게 하였다. 미친 것 아닌가!

드론사가 전쟁을 유도하기 위해서 대북 전단이나 살포하라고 만들어진 부대인가? 드론사가 보낸 무인기가 대한민국에 핵참화를 불러올 뻔했다. 윤석열이 창설한 드론사는 국군으로서 대한민국 방위의 성스러운 의무를 저버리고 내란세력에 동조해 온 국토와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다. 용서할 수 없는 범죄 행각이다. 

지금도 드론사는 자신의 범죄를 감추기 위해 창고에 불을 내고 서류를 파쇄하고 컴퓨터 자료를 지우며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 윤석열 내란에 동조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국민의 군대로 개변할 대신 여전히 내란세력의 편에 서길 선택한 것이 아닌가!

전쟁을 일으키려 끊임없이 준동하는 세력이 있는 한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 내란세력의 수족이 되어 정치적 목적으로 외환을 끌어들이려는 심리전단과 드론사는 필요 없다. 전쟁을 부르는 심리전단과 드론사는 해체하라.

2025년 5월 13일
국민주권당 자주독립위원회,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