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3.

 

 

[성명] 대북 전단 살포, 전쟁 부르는 국군심리전단, 드론작전사령부 해체하라!


납북자가족모임이 4월 27일, 5월 9일 두 차례나 대북 전단을 살포하였다. 

윤석열 내란을 통해 알게 되었듯, 대북 전단 살포는 북한의 반응을 유도해 전쟁을 일으키려는 외환 범죄 행각이다. 윤석열 탄핵 국면에 들어서면서 중단되었던 대북 전단 살포가 최근 재개된 것은 대선을 앞두고 또다시 전쟁을 도발해 보려는 제2의 내란, 외환 시도가 벌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좌시할 수 없다.

대북 전단 살포의 배후에는 국군심리전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군심리전단은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대북 전단을 대량으로 빈번하게 살포하였다. 군은 자신이 직접 전단을 살포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민간단체가 살포할 때 인근 지역에서 동시에 뿌리는 교활함을 보였다. 이 심리전단이 대선을 앞두고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대한민국에 전쟁의 참화를 불러오려는 심리전단을 해체해야 한다.

드론작전사령부는 외환유치 범죄에 앞장선 위험한 실행범이다.

드론사는 국경을 깊숙이 넘어 북한의 수도 평양에까지 무인기를 세 차례나 보냈다. 일부러 시끄러운 무인기를 보내어 평양 상공을 수십 차례나 빙빙 돌게 했다. 북한이 참았기에 망정이지, 전쟁이 실제로 일어날 뻔한 아찔하고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윤석열의 내란이 실패로 돌아가자, 드론사는 창고에 불을 내어 증거를 인멸했다. 컴퓨터 자료를 삭제하고 문서를 파쇄하며 국회의 진상 규명 시도를 방해했다. 드론사가 윤석열의 지시에 수동적으로 따른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내란 외환 공범임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윤석열이 창설하고 윤석열의 내란 시도 중 가장 위험천만한 임무를 수행한 드론사를 해체해야 한다.

국민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파면하고 민주정부를 건설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내란을 완전히 진압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위기가 계속된다면 민주주의도 정착할 수 없다. 전쟁을 유도하는 것을 자기 사명으로 하는 심리전단과 윤석열이 창설하고 내란세력에 충성을 다하는 드론사를 해체해야 한다.

전쟁을 부르는 심리전단과 드론사는 해체하라!

2025년 5월 13일
국민주권당 자주독립위원회,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