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30.

 

 

[논평] 부정선거 책동 규탄한다! 투표항쟁으로 내란세력 응징하자!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중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벌어졌다.

강남에서는 한 유권자가 중복으로 투표하여 소동이 일었다. 알고 보니 선거사무원이 남편 신분증으로 한 번 더 투표한 것이었다. 신촌에서는 사전투표 용지가 외부로 반출되는 사건도 일어났다.

경기도 용인에서는 투표하기 위해 받은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가 된 용지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한다.

그 외에도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무단침입한 사람이 체포되는가 하면 사전투표 봉인지가 훼손되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하였다. 또 극우단체 사람들이 투표하고 나온 사람을 중국인인지 확인한다며 말을 시키는 일도 있었다.

선거 결과에 불복하고 부정선거로 몰아가기 위한 내란세력의 작업이 아닌지 의심된다. 자작극을 벌여 인위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가짜뉴스를 유포하여 혼란을 조성하려는 것이 아닌가.

김문수 후보는 30일 “정당한 절차가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을 때는 결과에 승복하기 어렵다”라고 하였다. 같은 날 장동혁 국힘당 종합상황실장은 투표자 수를 세봤는데 선관위에서 발표한 수와 차이가 난다며 벌써 부정선거를 주장할 조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황교안은 사전투표와 재외국민투표 투개표 절차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 앞서 윤석열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영화를 공개 관람한 바도 있다.

부정선거를 하는 자가 있다면 계엄을 하자마자 선관위부터 장악하려 했던 윤석열과 지금도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기 위해 작전을 펴는 내란세력뿐이다.

이번 대선은 내란 청산 대선이다. 

민심도 뜨겁다. 주말이 껴있지 않았는데도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소마다 투표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모두 다 내란 청산에 투표하자. 내란 청산 열기를 이어 나가 압도적으로 민주정부를 건설하고 내란세력을 철저히 응징하자.

2025년 5월 30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