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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민주권’ 확립,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과제
1. 국민주권 부정하는 윤석열-국힘당 세력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9월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한민국 국민 5천만이 모두 주권자로서 권력을 행사한다면 대한민국은 무정부상태로 갈 수밖에 없다”라고 말해 국민을 경악시켰다.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국민주권을 부정하는 황당한 발언이다. 단지 한 사람의 실언이라고만 볼 수 없다. 윤석열 정권과 기득권세력이 국민을 어떻게 보는지를 드러내는 표현이다. 윤석열 정권이 하는 행동을 보자.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의회를 무시하고 민주당사 침탈 같은 야당 탄압을 자행한다. 국민이 일본 핵오염수 방류를 반대하자, 핵오염수 방류 반대가 북한의 지령이라며 색깔론을 들이댄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을 것이고, 정권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