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29.


이날은 오치 주공아파트 1단지 상가동 앞에서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등나무 아래 가판을 설치하고 스피커로 방송을 하며 ‘호남 반도체 성사 범국민서명’을 받았습니다. “파병을 강요하는 국제 깡패 트럼프와 미국을 규탄한다! 파병 압박을 단호히 물리치자!”, “미국의 방해를 물리치고 호남 반도체를 성사하자!”라는 호소에 지나시는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셨습니다. 

한 주민분은 “남북이 연합하면 미국과 한판 해 볼만 하지 않냐. 도대체 언제까지 우리가 저놈들 횡포에 시달려야 하냐”라며 다가와 호남 반도체 서명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세 명이 한 조가 되어 주변 가게를 돌며 서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는데요. 특히 ‘소라네 식당’ 어머님들이 고생한다고 반겨주시며 손님들이 서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분위기도 잡아 주신 게 인상 깊고 고마웠습니다. 

유인물에 10월 19일(월) 저녁 7시에 진행할 예정인 북구촛불 안내 내용도 들어 있었는데요, 손님 중 한 분은 북구에서 촛불이 열리면 오겠다고, 꼭 다시 연락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정부가 잘못해 살기가 힘들다며 분노를 표하시던 한 아버님은 처음에는 서명도 거부하셨는데요. 호남 반도체를 방해하는 미국의 강도 높은 압박, 경제 수탈·파병 강요 행태 등 이야기에 마음을 열고 결국 서명에 동참해 주시고, 고생 많다며 연신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이것이 민심입니다. 자주 없이 경제 없고, 민주도 평화도 없습니다. 자주로 살길을 찾아야 합니다. 주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자주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겠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월요 실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