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윤석열의 광복절 경축사, 대북 선전포고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과의 대결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녘땅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확장되어야 한다”라며 한반도 전체에 자유 민주 통일 국가를 만들어야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라고 하였다. 

이는 북한의 실체를 부정하고 그들을 복속시키겠다는 것이다. 통일을 하자는 게 아니라 전쟁을 하자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윤석열 정권은 대북 전단을 살포하고 서해 등 전방 지역에서 포사격 훈련을 재개하는 것과 같이 군사 충돌을 부추기는 듯한 행동을 하더니, 광복절에 와서는 아예 선전포고를 하는 것인가!

윤석열 정권은 항일 독립의 역사를 되새기며 독립 정신을 계승해야 할 민족의 경사스러운 날인 광복절을 0시부터 공영방송에서 기미가요가 흘러나오는 ‘친일절’로, 한반도 전쟁을 도발하는 ‘전쟁절’로 만들었다. 

윤석열 정권의 행보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반국민적, 반역사적, 반국가적 만행이다. 더 두고 볼 여유가 없다. 일본의 밀정, 용산총독부, 전쟁광 윤석열 정권을 몰아내 전쟁을 막고 대한민국을 수호하자.

2024년 8월 16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