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6.


오늘은 4.16 세월호참사 11주기다.

1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날 아이들이 살아있었을 침몰하는 배를 실시간으로 보며 안타까웠던 기억이 선명하다. 전원 구조했다고 거짓말하며 끝내 구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의문과 분노도 여전하다.

지금도 각종 안전사고가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안전사회를 건설하자고 했던 그 다짐을 잊지 않고 행동해 나가야 할 이유다.

세월호참사의 책임이 있는 국힘당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앞장서서 방해하였다. 윤석열 정권은 충격적인 이태원참사를 빚어내더니 급기야 국민 학살을 음모하며 내란을 일으키기까지 했다. 국힘당을 철저히 단죄하고 그들의 방해를 배격해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이룰 수 있다.

다가오는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민주정부를 건설하고 적폐 내란세력을 철저히 단죄해야 한다. 또한, 개혁이 무산되었던 지난 정부의 교훈을 뼈에 새기고 이제는 반드시 국민의 염원을 실현해야만 한다.

국민주권당은 민주정부 건설, 내란 청산에 총력을 다해나갈 것이다.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건설을 반드시 이뤄낼 것을 별이 된 아이들을 기억하며 다짐한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

2025년 4월 16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