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5년 06월 25일
글 제목 : [보고] 외환유치 내란공범 드론사 해체 기자회견 (사진, 기자회견문)
자주민주통일민족위원회(자민통위) 준비위원회, 촛불행동,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이 6월 25일(수) 오후 3시 포천 트론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민주권당은 자민통위(준)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 자주민주통일민족위원회 준비위원회 가입 단체 : 국민주권당, 동작촛불행동, 민족의집, 연천동두천촛불행동(준),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청년촛불행동, 통일중매꾼, 평화어머니회, 평화연방시민회의,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아래는 사진과 기자회견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Dg992hsgVU
[기자회견문] 외환 유치 부대 드론사를 철저히 수사하라! 드론사는 해체하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지난 6개월간 내란 혐의 수사에서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의혹들이 여전히 많다”, “계엄 해제 직후 불이 꺼졌고, 어둠 속으로 사라진 인물들이 여전히 숨어 있다”며 “합참과 방첩사, 드론사, 지작사 네 곳이 계엄에 얼마나 개입했는지 살펴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12.3 내란은 정권 위기에 몰린 윤석열이 장기 집권을 이루고자 벌인 군사 쿠데타다.
윤석열이 내란을 성공시키기 위해 벌인 핵심 계획은 대북 전단을 살포해 북한이 오물 풍선을 부양하면 북한을 원점 타격하여 외환을 유치하는 것이었다.
윤석열 내란을 청산하려면 대북 전단 살포로 시작하는 외환 유치 범죄 행각을 낱낱이 밝히고 연루자들을 단죄해야 한다.
드론사를 철저히 수사하여 엄벌해야 한다.
드론사는 작년 10월 평양에 직접 무인기를 보냈다. 일부러 시끄러운 무인기를 보내 평양 상공을 빙빙 돌게 했다. 한 번으로 전쟁이 나지 않으니 세 차례나 보냈다. 의도적으로 외환을 유치하고자 벌인 행각이라는 것은 두말의 필요가 없이 명백하다. 드론사가 계엄에 얼마나 개입해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드론사는 윤석열이 내란에 실패하고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어 정권이 바뀐 지금에도 윤석열이 무슨 지시를 내렸고 드론사가 어떤 행위를 했는지 철저히 감추고 있다. 드론사 창고를 불태우고 컴퓨터 자료를 삭제하며 서류를 파쇄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는 데 초지일관이다.
내란부대 드론사를 해체해야 한다.
현대전에서 드론의 중요성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그런데 드론사는 윤석열이 창설하여 외환 유치 범죄 행각에 앞장세운 내란부대다. 지금도 장막 뒤에서 숨죽이고 있는 내란부대 드론사를 해체하는 것은 내란 청산을 위해서는 물론이고 국군을 바로잡아 국가 안보를 제대로 수호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드론으로 평양에 전단 살포, 외환유치 범죄 자백하라!
내란죄 범죄 은폐 드론사 해체하라!
특검은 드론사 외환유치 철저히 수사하라!
2025년 6월 25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